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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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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경희)은 지난 11일 오후 2시 횡성문화원에서 유관기관 기관장 및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청-학교-교실 그리고 마을을 잇는 ‘2019년 횡성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유일의 공립대안학교로 주목받고 있는 현천고 교사들의 중창으로 시작했다. 이어 ‘참 좋은 횡성교육을 사랑으로 실현’하는 횡성교육 슬로건을 바탕으로 한 2018년 주요업무추진 교육성과를 영상으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학부모놀이지원단 ‘동동’의 놀이로 배우는 지역이해 교육인 ‘횡성 어디까지 아니?’라는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이 프로그램은 횡성 초·중학생들에게 횡성의 역사와 지명유래, 인물, 정신, 문화재 등을 놀이와 접목시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019년 5대 정책 기본방향인 기초를 다지는 책임교육, 꿈을 가꾸는 즐거운 교실, 건강을 우선하는 안전한 학교, 다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모두가 주인인 참여 교육행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모두를 위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강원교육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양경희 교육장은 “2019년 횡성교육 설명회 시간을 통해 횡성교육지원청이 추진할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횡성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로 참 좋은 횡성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이 시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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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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