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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권공동화장장 ‘하늘나래원’ 3월말 개원

3개 시·군 공동투자 건립… ‘원정 화장’ 불편 사라진다
화장률 증가 예상 횡성군 공설묘원 봉안당 증축, 자연장지, 추모길 등 조성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1일
↑↑ 횡성군이 24억 원을 투입해 이달 말 개원 예정인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산171-1 일원의 원주권공동화장장 ‘하늘나래원’(조감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횡성뉴스

최대 2시간에 가까운 거리의 타 지역 원정 화장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횡성군민들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지난 2016년 4월 횡성군·원주시·여주시 등 3개 시·군이 협약을 통해 공동건립한 원주권공동화장장 ‘하늘나래원’이 3월말 개원과 함께 공식 가동에 들어간다.

원주권공동화장시설의 명칭 ‘하늘나래원’은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정해진 이름으로 원주시가 직접 운영한다.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산171-1번지) 일원 4천35㎡에 건립된 원주권공동화장장 시설은 인구수를 비례해 원주시가 172억 원(68%), 여주시 58억 원(23%), 횡성군 24억 원(9%) 등 3개 시·군이 총 254억 원의 사업비를 공동투자해 건립됐다.

원주권공동화장장에는 화장로 7기 규모의 화장시설과 1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봉안당을 갖추고 있으며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유족대기실 및 휴게실, 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횡성군민들은 지금까지 지역 내 별도의 화장시설이 없어 인근 원주에 있는 화장장 화장로가 단 2기에 불과해 이용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또 다른 곳인 춘천, 인제, 충북 제천 등 인근 지자체의 화장시설을 이용하면서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횡성군은 원주권공동화장장이 이달 말 개원될 경우 군민들에게 지원하던 화장장려금 지원을 개원일로부터 3개월까지만 지급하고 추후에는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반면 횡성군민이 ‘하늘나래원’을 이용할 경우 원주시민과 동등하게 10만 원만 내면 화장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횡성군은 원주권공동화장장 가동에 따른 화장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횡성군 공설묘원 공원화 사업(갑천면 구방리)을 국비 지원을 통해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차 사업비 3억원을 비롯해 2021년까지 국비 총 24억 원을 지원받아 봉안당 증축 및 자연장지, 추모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군 공설묘원 공원화 조성사업은 현 공설묘원의 진입로 확포장, 주차공간 증설, 봉안당 증축과 자연장지, 추모길 등을 조성해 묘원의 혐오시설 이미지를 벗고 추모객이 편안하게 장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향후 100년을 내다보는 장묘 정책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

이에 앞서 군은 군비 32억 원을 투자해 주차장 신축(130면), 진입도로 포장(840m) 등 편의기반을 조성했고, 올해 15억 원을 투입해 진입로 600m 구간을 확포장 할 계획이다.

횡성군공설묘원은 현재 2,120구를 안치할 수 있는 봉안당이 향후 2∼3년 내에 만장됨에 따라 3,300구를 안치할 수 있도록 추가로 증축하고, 군은 최근 선호도가 높은 자연장지를 13,894㎡ 규모로 조성해 수목형, 잔디형, 봉안당을 포함 3,600여구를 추가해 정부의 장사정책에 부합하는 친자연적 장례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원주권공동화장장이 이달 말 개원되면 지금까지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우리군 화장률이 80% 육박하고 있고 화장률 증가와 함께 봉안시설 및 자연장지 이용 욕구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횡성군 공설묘원 공원화 조성사업으로 2021년까지 1만 여구를 안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장사시설을 차질없이 조성해 주민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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