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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이렇게... 공근면행정복지센터

횡성군 제일의 활력 넘치는 지역 ‘공근’으로 만들겠다
“10년 뒤 공근면의 지도는 크게 변화해 있을 것입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1일
횡성지역 9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19년도 새해설계 및 어떠한 사업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지, 그리고 행정복지센터의 주요업무와 읍면 발전 미래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 


↑↑ 신 동 진 공근면장
ⓒ 횡성뉴스
▲공근면행정복지센터의 업무를 소개해 주신다면?
- 공근면은 21개리 91개 반으로 구성, 총 1,853세대 3,578명(2018년 12월말 기준)이 거주하는 농촌지역으로서 웃음 꽃피는 행복중심지 공근을 만들기 위해 공근면행정복지센터는 총무담당 등 4개 담당부서에 모두 19명(공무직 포함)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주인인 참여행정, 주민중심의 복지행정, 주민소통의 공감행정, 주민만족의 신뢰행정을 행정의 기본 틀로 삼고, 지역발전과 면민의 복리증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이 힘들고 어려운 곳을 직접 찾아가 긁어 준다’ 라는 신동진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의 현장 행정 마인드는 지역주민들에게 상당한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발전 위한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근면 새해 설계는?
- 공근면은 면정의 목표인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고장, 웃음꽃 피는 행복중심지 공근’ 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면민이 참여하고 주체되는 참여행정을 펼쳐 횡성군 제일의 활력 넘치는 지역 ‘공근’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확실한 관광자원이 없는 지역의 현실을 직시하는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횡성베이스볼파크가 지역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도록 자체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야구와 관련된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국 제일의 야구메카의 명성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공근면 발전 미래는?
- 공근면은 지리적으로 KTX 횡성역에서 10분 거리에 있고, 중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국도 5, 6호선과 지방도, 군도 등이 거미줄처럼 얽힌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우수한 교통여건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공근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횡성베이스볼파크에 전국의 야구선수들이 모여들고, 이와 연계된 지역개발과 지역상권이 하나하나 조성된다면 10년 뒤의 공근면 지도는 크게 변화해 있을 것입니다.

▲올해 가장 중점적인 면정사업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 첫 번째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21개 마을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하고 도곡리·학담리(성골)일원의 광역상수도 확충사업, 수백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학담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매곡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큼지막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농촌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문화·복지 등 중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는 공근면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주 사업인 어울림타운건립 사업을 연내 마무리 해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문화 복지공간을 더욱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2016년 개장된 횡성베이스볼파크가 야구전문시설을 포함한 종합 레저휴양시설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독재봉까지의 등산로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맑은 날이면 치악산 비로봉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공근면의 최고의 경관인 칠봉산(수백~매곡)의 등산로도 조성할 계획이며, 수백리에서 매곡리를 잇는 자전거길 까지 올해 마무리 조성된다면 횡성베이스볼파크는 야구뿐만 아니라 등산, 자전거, 산책 등 가족중심의 레저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찾아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공근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도로 및 군도변 등에 철쭉을 심고, 면목(面木)인 쌍도화나무 단지를 횡성베이스볼파크내에 조성해 선수 및 임원들의 피로회복의 공간으로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두 번째로 전국최고 규모의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연계해 침체일로 걷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지역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학담 시장 골목에서 치맥 피크닉, 버스킹 공연, 골목시네마 등의 여름철 이벤트로 개최해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야구시즌 횡성베이스볼파크를 찾는 선수 및 학부모들에게도 또 다른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주민공동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금계작은도서관을 활용한 책힐링 캠프도 고민하여 내방객들에게 힐링 공간으로서 공근면 이미지도 더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횡성베이스볼파크 내 숙박시설인 ㈜반트르 호스텔이 계획대로 금년도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 협력체계를 더욱 다져나가고, 횡성베이스볼파크가 겨울철 학교 엘리트 야구팀들의 전지훈련지로서의 명성을 얻기 위해서는 대규모 실내야구연습장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속적으로 면민들의 의지를 모아 나갈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행복한 공근을 만들기 위한 면민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도 힘 쓸 계획입니다. 

우선 지역의 현재와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발전성장 동력·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계층이 절실해 짐에 따라 민간주도형의 공근면 발전 싱크탱크(Think Tank)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지역발전 시책을 발굴하고 공론화·정책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지역발전을 앞장서 왔던 번영회, 주민자치위원회, 대통합위원회, 군정모니터단 등 각종 단체가 본연의 설립목적에 맞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수시로 행정과 협의하는 긴밀한 협력 체계도 확립해 나가겠습니다.

마을 유휴 공간, 골목 등에 다양한 형태의 공동텃밭을 조성해 마을주민이 함께 가꾸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자 정원텃밭 공동체 만들기 사업도 추진하고 행복한 귀농·귀촌생활이란 주제의 토크 콘서트도 열 계획입니다.

네 번째로 면민 복지증진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겠습니다.

연중 운영되고 공근면 은빛대학 운영에 18개 지역 단체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동세탁봉사, 저소득층 집수리, 독거노인 집 청소, 김장김치 나눔행사, 저소득 장애인가구 화재대비 소화기·감지기 설치 사업 등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작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뷰티케어 사업을 네일케어, 마사지, 어르신 화장법 지원 등의 사업으로 확대하여 추진함으로 다 함께 어울려 사는 공근면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신동진 면장님께서 공근면 주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 우선 저는 올 6월말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합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인 공근면에서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면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공직생활이지만 공근면만 생각하고 공근면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겠습니다.

면민 여러분들도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공근면의 신(新)성장 동력원인 횡성베이스볼파크가 전국 최고의 야구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 또한 ‘웃음 꽃피는 행복중심지 공근’ 을 만들 수 있도록 남은 공직생활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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