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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12개소에 대한 공정별 처리효율 증대와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공공하수도 관리청은 5년마다 소관 공공하수도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해 공공하수도의 관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이에 군은 관련규정에 따라 기술진단 전문용역 업체 3개업체를 선정했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처리장별 기술진단 한다.
이번 기술진단에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공공하수처리장별 시설 및 운영에 대한 현장진단, 시설개선 및 효율화 방안 등 현장여건을 충실히 반영해 하수처리장별로 방안이 제시되고 하수처리장 시설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 깨끗한 수질보전 관리로 주민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보전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완식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기술진단 결과를 활용해 시설개선에 필요한 국고지원 요청과 하수도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하수시설이 더 이상 기피시설이 아닌 수질개선을 통한 자연생태계 보전과 친환경 하수처리시설로 주민 보건위생 환경을 위해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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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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