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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산림 등 주변 돌발해충 잡아라

미국선녀벌레·꽃매미 등 공동예찰 협업방제 총력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0일
ⓒ 횡성뉴스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상훈)는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부화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에 대한 공동예찰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예찰은 횡성군 환경산림과, 농업기술센터, 홍천군국유림관리소에 소속된 병해충 담당자를 공동예찰단으로 구성해 농경지, 산림, 공원, 도로변에 대해 지난달 30일부터 실시했다.

예찰대상 돌발해충은 특정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이나 산림에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와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같은 토착 외래 해충이며, 농경지에 살다 방제를 하면 산으로 도망가고 산림에서 밀도가 높아져 다시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습성이 있다. 

이와 같은 돌발해충은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알에서 부화한 유충의 이동성이 약할 때 방제하는 것이 최선이며 올해는 5월말부터 6월초가 최적 방제시기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특성상 적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피해확산이 우려되므로 농경지, 산림지역과 공원, 도로변 등의 공동방제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낮출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추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의 농약 잔류기준 부적합 판정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농약안전 사용에도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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