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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산업단지 전기구동 차량 클러스터 이달 착공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참여기업 행정지원 최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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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우천일반산업단지 4만3천평에 1005억원이 투입되는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이달 중순 착공된다.
지난달 30일 오전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 한규호 군수, 유창근 SJ테크 대표, 조경호 T&E모터스 대표, 육동한 강원연구원장, 정낙교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참여기업인 SJ테크와 T&E모터스는 오늘(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강원도와 횡성군에 제출한 후,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와 횡성군은 정만호 경제부지사 주재로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실무협의회를 매주 도청에서 열기로 했으며, 인력양성을 위해 한라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기술개발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규호 군수는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강원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문순 도지사는 “이-모빌리티(e-Mobility)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어려움이 없도록 융자·보조금, 판매, 인증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J테크는 중소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일반 전기자동차를 생산·수출하는 기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생산시설을 횡성으로 이전을 완료할 방침이며, T＆E모터스는 횡성에 국내 최초의 퍼스널 모빌리티 전용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모빌리티(e-Mobility)는 전기를 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 전기바이크, 전동킥보드 등 전기구동 차량을 의미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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