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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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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9년 이동세탁차량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둔내면 현천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말일까지 이동세탁차가 직접 방문해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한다.
9개 읍·면의 신청을 받아 방문 일정을 수립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이동목욕차량과 이동세탁차량을 연계해 지역 내에 있는 소외계층 가구를 선정한 후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번 찾아가는 이동목욕·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동세탁차량은 지난해 85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우러져 139회 1,386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지원을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와 1365콜센터, 자원봉사센터(345-1365)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에도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의류·이불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거동 불편한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기획·발굴해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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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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