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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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근면 삼배리 등 8개 마을에서 사전조사와 수료식까지 6∼7주 프로그램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 존엄한 죽음, 바람직한 장례문화, 장수비결 등의 주제로 민선향 보건진료소장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에 건강한 노후와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웰다잉이 중요하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18년 2월부터 환자 스스로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결정할 수 있는 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소개하고 존엄한 죽음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되었고, 참여한 어르신들은 “남은 인생의 고귀함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군 보건소 보건행정담당자는 “어르신들께서 삶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남은 생애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