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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정수장 및 광역상수원 “방사능 물질 불검출”
횡성댐도 조사결과 방사능물질, 요오드, 세슘 전혀 안나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4일
강원도에서는 지난 4월 7일 전국적으로 방사능 물질을 포함한 비가 내림에 따라 도민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강우 다음날인 4월 8일 시·군에서 운영중인 정수장 중 규모가 가장 큰 대표 정수장 19개소에 대한 상수원수와 정수 처리된 물의 방사능 검사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긴급 의뢰한 결과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131 및 세슘-134, 세슘-137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원도의 요청에 의해 지난 4월4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실시한 광역상수원 식수댐인 광동댐, 횡성댐, 달방댐의 상수원수와 정수의 방사능 수질검사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0일과 4월 5일 춘천(소양, 용산), 원주(원주 제2), 강릉(홍제)등 도내 대규모 정수장 4개소와, 금회 19개소에 대한 검사결과로 수돗물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원자력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신중하게 검토·분석하고 수돗물의 품질관리에 힘써 도민의 안전한 식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1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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