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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1동 주민 ‘한얼문예박물관’ 견학

이양형 관장, 방문객에게 ‘달마 전신도’ 증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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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신문
우천면과 200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응암1동(동장 최명숙) 주민들 30여명은 지난 16일 우천면을 방문한데 이어 한얼문예박물관을 견학, 이양형 관장으로부터 박물관 소개와 작품들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문화의 향취에 빠지기도 했다.

이 관장은 이날 방문한 응암1동 주민들 모두에게 ‘달마 전신도’를 1점씩 선물 하기도해 고마움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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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응암1동장은 “4년동안 우천면과 여러 가지 즐거운 추억이 많았다”며 “작년에는 은평구 ‘구민의날’에 우천면민들이 방문해 주민센타에서 열린 ‘민요반’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냈던 기억이 난다. 응암1동 주민들도 매년 1회이상 우천면을 방문하여 정을 나누고 있다. 앞으로는 농촌 일손돕기 등 보다 적극적인 관계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수연 우천면장은 “오래도록 응암1동과 우천면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며 “가능하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 우천면의 깨끗한 농산물로 응암1동은 물론 은평구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할 계획을 생각 중이며, 횡성 한우도 직거래 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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