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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무료 상영

생생한 표정과 몸짓 관람객에게 전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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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뉴스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이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됐다. 이날 공연은 횡성군이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에 상영된 발레 ‘지젤’ 이어 두 번째이다. 예술의 전당에서 지난 7월에 공연한 작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HD)영상과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통해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람객에게 전달했다. 오페라 ‘마술피리’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로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의 딸을 되찾기 위해 마술피리를 가지고,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공주를 구하러 가는 이야기이다. 군 기획감사실 문화예술담당자는 “오페라 중 세계최고라고 불리우는 마술피리 공연을 통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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