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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애환 소리로 풀다

제32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개최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7일

ⓒ 횡성뉴스
국내 유일의 전통 장례문화 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순간과 영원의 만남’을 주제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상여행렬, 회다지소리를 비롯해 전국 10개팀이 참가한 회다지 경연대회와 각종 초청공연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회다지소리 및 토속민요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장례문화 사진전, 목공체험, 소원지 쓰기, 사후세계 체험, 장례용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통떡만들기, 막걸리 시음회, 토속음식 판매 등 각종 부대행사로 눈과 귀, 입이 즐거운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민속문화제가 단순히 문화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횡성군새마을지회와 연계한 EM발효액 판매, 토종벌꿀 등 지역농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회다지 계승 및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회다지민속보존회 회원인 최돈식, 엄정희, 김귀자 씨에게 문화상을, 군청 세무회계과 징수담당 방시헌 씨에겐 공로패를 시상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1984년 9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와 지역주민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위원회 홍성익 위원장은 “이번 민속문화제를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재현해 역사·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대외적으로 회다지소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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