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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구대, 찾아가는 교통사고예방 활동
경로당, 버스정류장 찾아 어르신 눈높이 교육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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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읍내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행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칭찬을 받고 있다. |
| ⓒ 횡성뉴스 |
| 횡성경찰서(서장 탁기주) 횡성지구대는 지난달 24일 오전 횡성읍내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경로당, 버스정류장을 찾아 길 건너는 방법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강원도 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2015년 388건(사망 39명), 2016년 431건(사망 40명), 2017년 453건(사망 48명), 2018년 424건(사망 28명)으로 한 해 평균 424건(사망 39명)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횡성지구대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버스정류장이나 장터, 정자, 경로당 등을 찾아다니며, 최근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 사례를 알려주고, 길 건너는 방법 등 눈높이 교통안전교육을 펼쳤다.
횡성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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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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