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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변에 녹색쌈지숲 10월말까지 조성된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진 특색 있는 명품 힐링장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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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섬강변(대동여중∼앞들서2로) 기존 녹지대를 도시민이 휴식·산책을 겸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녹색쌈지숲으로 재탄생된다.
오는 10월말까지 횡성읍 읍하리 151-1번지 일원 약 5,500㎡에 조성되며 산림청 보조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관목류(자작나무, 대왕참나무, 낙상홍, 분꽃나무), 초화류(꽃잔디, 비비추)가 다채롭게 어우러져 특색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군은 이곳에 데크시설, 등의자 등 편의시설도 갖춰 도시경관 향상뿐 아니라, 주민 편의성까지 고려한 명품 힐링장소로써 문화체육공원과 연계되는 녹지축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녹색쌈지숲이 조성되면 주민들이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녹지면적이 넓어져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6년도 종합운동장 주변 띠녹지 가로경관조성 사업으로 산림청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 및 생활권내 녹지대 구축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06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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