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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댐 망향제 통해 실향의 아픔 달래

20여 년 전 고향 그리워하며 제례 올려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3일

ⓒ 횡성뉴스
제20회 횡성댐 망향제가 지난 2일 횡성댐 수몰민과 화성초등학교 동문,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 4월 3일 첫 망향제를 올린 이후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성초등학교 총동문회 화합한마당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다함께 참여하는 반환점 보물찾기, 고무신 멀리차기 등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실향민들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총동문 회원들 간의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망향의 동산 화성옛터 전시관에 마련된 수몰 전의 실향민들의 생활상과 각종 자료를 보고, 20여 년 전 살았던 고향의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횡성댐은 횡성군과 원주시의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과 홍수조절 등을 목적으로 국가의 중장기 계획에 의거 건설되면서 중금리, 부동리, 화전리, 구방1리, 포동리 등 5개리 253세대 938명이 정든 고향을 떠났으며, 1946년에 개교한 화성초등학교는 1997년까지 17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반백년간의 개교역사를 마감했다.

이복균 횡성댐망향제추진위원장은 “망향제는 횡성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이 망향의 한을 달랠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써, 횡성군과 K-water의 예산지원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몰민들에게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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