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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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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짜장면 봉사가 지난 20일 청일복지회관에서 펼쳐졌다.
순수민간 주도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일관내 어르신 노래자랑과 짜장면 봉사, 예쁜 추억사진 행사를 포함해 어르신들의 흥겨운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일은빛대학(학장 장성기) 주관으로 마을대항 어르신 노래자랑이 흥겹게 마련 됐으며, 로타리클럽 연합에서 준비한 ‘내 생애 최고의 순간’ 촬영과 ‘추억의 짜장면’ 봉사에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일면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횡성로타리클럽(회장 신흥순)의 주관으로 안산과 원주지역 로타리 회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봉사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복봉사공동체 청일분과와 청일지역 기관단체에서도 후원과 봉사가 이어졌고, 면민 화합의 행사로 열렸다.
이강복 청일면노인회장은 “횡성에서 가장 고령화가 진행된 마을인 만큼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느 지역보다도 어르신 공경의 분위기가 잘 조성되고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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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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