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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반찬 나눔’

매달 저소득·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훈훈한 감동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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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전현숙)는 지난달 24일 갑천종합복지센터에서 김치와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지난해 겨울김장 김치가 떨어질 것을 생각해 특별히 김치를 다시 담가 밑반찬 2~3식과 함께 전달했다.

이는 연말에만 집중되는 봉사를 고려해 추진하는 맞춤형 봉사를 한다는데 있어 그 의미가 더 있다.

또한 이번 봉사에 소요된 비용은 그간 부녀회가 헌옷수거, 영농폐기물(농약병, 폐비닐 등) 수거로 모인 기금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현숙 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은 매달하는 봉사지만 작년 김치가 떨어질 시기라고 생각해서 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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