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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선장 소신 없고 사공이 많은 군의회 순항할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8일
↑↑ 노 광 용
편집국장
ⓒ 횡성뉴스
횡성군의회 제283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지켜보며 ‘의장이 회의를 참 진행하지 못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긴 시간(7일)을 소비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과한 예산안을 본회의장 수정안 발의를 통해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는 것을 지켜보며, 예결위는 무엇 때문에 했으며 그 긴 시간이 허비의 시간이었음을 군민들에게 자랑하는 사건에 불과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안건이 여당과 야당의(횡성은 군수가 무소속임으로 여야도 없다고 하겠다) 싸움으로 몰고 갈 만큼 중요한 안건이었나? 하는 생각과 본회의를 거수표결로 진행함으로서 당의 명령을 군민들의 여론보다 중시하겠다는 민의(民意)배반을 군민들에게 선포한 것이다. 

또한, 품위와 인격을 가지고 6명의 의원들을 이끌어 나가야 할 의장이 추가경정예산에 소신도 없이 초선의원의 아집에 눌려 표결에 참여함으로서 스스로 의장의 체통을 버렸다는 군민의 원망을 듣게 될 것이다.

본 기자는 지금까지 어떠한 회의도 진행해 보진 않았지만, 횡성군의회 의장처럼 쩔쩔매며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의 회의를 본적이 없다.

제8대 횡성군의회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남은 3년을 어떻게 이끌어 갈지 걱정이다. 그동안 짧은 9개월이지만, 의원자질향상과 화합을 위한 연수를 제주도와 전남 등 국내의 먼 곳을 여러 날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다. 과연 연수에서는 무엇을 배우고 왔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 먼 곳에 가서 연수를 해야만 군민을 위해 진정으로 일할 수 있다면, 외국에라도 가라, 유럽도 가고 호주도 가고 쇼만 안본다면, 미국이라도 가라. 군민들의 질타에는 기자가 나서서 말리겠다. 단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면 말이다.

집행부와 노조 갈등에, 군의회의 민주당과 한국당의 편 가르기까지 더해 횡성군정의 앞길은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덮친 참혹한 세상과도 같아 보이는 건 기자만의 눈일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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