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19-08-19 오전 11:25:0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종합

중대형 식자재 마트 올해 추석 전 문연다

지역상권살리기대책위원회 ‘입점 반대 군민 요청서’ 전달
군, “법률상 문제없어” 허가 … S마트 “5월 착공, 8월말 완공 예정”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6일
↑↑ ▲지역상권살리기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관인)는 지난달 30일 ‘대형매장의 입점 예정으로 인한 횡성전통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의 붕괴에 대한 대책마련 군민 요청서’를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횡성뉴스

횡성축협 본점(횡성읍 교항리) 인근에 약 1,800㎡(약 540평) 규모에 S중대형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게 된다. <본보 467호 11면 보도>

횡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9일 토지주가 건축허가를 접수해왔고 11개부서와 개발행위, 도로점령 등 관련법안의 적합 여부를 검토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결정하고 지난달 26일 최종 건축허가를 내렸다. 

이에 대해 지역상권살리기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관인)는 지난달 30일‘대형매장의 입점 예정으로 인한 횡성전통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의 붕괴에 대한 대책마련 군민 요청서’와 733명의 입점 반대 서명서를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기업유치지원과에 전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 보존과 지역상권의 보호에 관한 호소문을 통해 “대형마트가 들어서게 된다면 전통재래시장의 붕괴는 불 보듯 뻔한 현실이다. 주변 상점들도 2차 피해를 입게 될 것이며 나아가서는 횡성읍의 상권이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현재 횡성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형마트 5곳을 파악한 결과 하루 내방객수가 약 4,500여 명 정도로 그외에 편의점, 소형수퍼, 재래시장까지 포함하면 하루에 식품판매업소를 방문하는 소비자수는 약 6,500여명으로 예측된다”며 “횡성읍에 거주 인구 약 30%이상이 소비에 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단순히 식품매장과 관련된 예측이고 나머지 실생활에 필요한 소비까지 합치면 거의 절반 인구가 소비활동을 할 것이고, 현재 횡성읍 주민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매장의 규모는 거의 포화상태라고 볼 수 있다”고 했다.

이곳에 입점 예정인 S마트는 식자재마트, 식당, 카페 등을 갖춘 복합쇼핑물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원주에도 2곳의 마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게 되는 횡성축협 인근 곳곳에는 입점을 반대하는 몇몇 단체에서 내건 현수막이 걸려있다. 

외식업 관계자는 “사실 횡성은 원주에 비해 물가가 비싸다. 그래서 식당업주들은 원주로 나가서 식자재를 구입하기도 하는데 거리와 시간 등을 따져볼 때 횡성에도 식자재 마트가 생기면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식자재를 구입할 수 있어 반기는 분위기가 많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련법에 규제할 사항이 없어 건축허가가 난 상황에서 민원조정위원회를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며 “마트 입점 시 협의를 통해 지역 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했다. 

S중대형 식자재 마트 관계자는 “5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오는 8월말쯤 완공하고 추석 전에 오픈할 계획이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물건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06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416
오늘 방문자 수 : 6,049
총 방문자 수 : 12,999,855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한우로 100-23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Copyright ⓒ 횡성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