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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인터뷰> 원 재 성 횡성평화의 소녀상건립추진위원장

횡성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횡성평화의소녀상’ 제막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1일
횡성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위원장 원재성)는 군민들로부터 1인 1만원 모금운동을 통해 지난 1일 만세공원에서 4·1만세운동 100주년기념 횡성평화의소녀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에 본지는 평화의소녀상 건립과 함께 그동안의 추진사항 및 어려움점 등을 원재성 추진위원장으로부터 들어보았다. / 편집자 

ⓒ 횡성뉴스
▣ 평화의 소녀상 설립 취지 및 동기 
어느 민족이고 슬픈 역사를 간직하지 않은 민족은 없습니다. 일제강점기 때 강제로 끌려가 모진 고난을 겪으신 위안부 할머님들은 우리 아픈 역사의 산증인들 이십니다. 

그럴수록 슬픈 역사를 가슴에 간직하고 아픔을 기억하며 사는 국민이 국가를 부강하게 만들고 민족을 번영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 횡성은 일제강점기에 항일운동이 가장 강력히 일어났던 고장 중 한 곳입니다. 3.1만세운동 당시에는 강원도 내에서 가장 조직이고 가장 많은 군중이 4월1일 횡성장날의 기해 강원도 최초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그 함성은 강원도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 나갔던 자랑스로 운 선열들이 있는 애국애족의 고장입니다. 

이에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알리고 富國强民(부국강민)의 정신을 함량하기 위하여 ‘횡성4.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해 ‘군민1인 1만원운동’으로 ‘횡성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하게 되었습니다.

▣ 군민 십시일반 1만원 모금으로 설립하는데 어려웠던 점은?
우리횡성은 다른 그 어느 지역 보다 애향심과 애국심이 강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자발적 참여의식이 강한 지역입니다. 다른 지역이 2년여의 모금운동을 통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데 비해 우리횡성은 3개월의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목표액의 65%정도를 모금했습니다. 

보다 많은 군민 참여하는 것이 의미 있겠다는 추진위원들의 뜻에 따라 ‘1인1만원운동’으로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4만6천여 주민의 10%이상이 참여하여야 하는 모금방식이다 보니 주민 모두에게 홍보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점차 홍보의 효과가 확산되고 있습니다만, 목표액을 기간 내에 모두 달성하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4월1일 예정대로 제막식을 하고 한달 정도 기금모금을 연장 하려하고 있습니다.
ⓒ 횡성뉴스

▣ 평화의 상 건립에 따른 보람이 있다면?
- 어느 지역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우리횡성도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잦은 선거와 적극적인 정치참여로 인해 지역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번 ‘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을 통해 진보와 보수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동참함으로서 누구나의 가슴속에 자리 잡고 있는 평화에 대한 갈망으로 화합하는 횡성의 모습을 만들어 내자는 생각에 추진위원 모두가 자긍과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자라나는 횡성의 미래세대들이 나라없는 민족의 슬픈 역사를 제대로 알고, 우리횡성의 애국애족의 선열들의 항일운동사를 제대로 배우는 산교육장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군민들에게 인사말?
- ‘혼자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합니다.’ 100년 전 4월1일 횡성장날을 기해 1,300여명이라는 많은 우리횡성의 선열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것처럼, 오늘 우리 애국애족의 횡성인들이 1인1만원운동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 하는 평화와 화합의‘횡성평화의소녀상’을 건립합니다.
 
10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이 오늘의 우리를 통해 200년 전 일제의 강압적 통치 속에서도 강원도 내에서 가장 조직적이고 가장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므로 인해 우리가 있을 수 있고, 우리대한민국이 세계평화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역사적 사실을 올바로 기억하고 알게 하기 위하여 우리가 오늘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거리에서 행사장에서 그리고 통장으로 ‘횡성평화의소녀상’ 건립을 위해 성금모금에 참여해주신 군민들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횡성의 화합을 위해 마음속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군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0년전의 횡성인! 오늘의 횡성인! 100년 후의 횡성인! 모두가 애국애족의 橫城人(횡성인)입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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