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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횡성군수기 축구대회가 횡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횡성군축구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횡성군수기 축구대회는 올해로 제13회를 맞아 횡성군 생활체육의 새로운 도약과 군민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41개팀 총 900명으로 선수 800명, 임원 100명이 참가했으며, 초등부 5개팀, 중등부 6개팀, 20대부 10개팀, 여자부 4개팀, 일반부 16개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박명서 횡성군축구연합회장, 고석용 군수, 정명철 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양일간 종합운동장, 인조A·B구장에서 각 부별로 예선 및 결승경기가 펼쳐졌으며, 초등부 경기는 횡성초등학교에서, 중등부경기는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지난 21일 당일에 결승경기까지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우승 성북초A, 준우승 성북초 B △증등부 우승 횡성중, 준우승 둔내중, 3위 우천중 △20대부 우승 축사모 A, 준우승 둔내중, 3위 108연대, 시동FC △여성부 우승 안흥, 준우승 둔내 △일반부 우승 우천, 준우승 섬강A, 3위 축사모, 강림 팀이 차지했다. |
입력 : 2011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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