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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중·고 동문회 700여명 ‘화합의 장’ 열어
선·후배 한자리 모여 친목 다져…모교 장학지원금 전달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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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중·고교 제43회 동문회(회장 한규호) 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종합운동장 인조구장에서 황영철 국회의원, 한창수 군의회 의장, 손평 교육장, 사회단체장,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는 OB팀(특1∼고20회)은 고무신 멀리차기, 투호, 비석치기, 윷놀이, 공굴리기 등 YB팀(고21∼고56회)은 축구, 족구, 배구경기와 여성동문과 동문가족들은 훌라후프경기 등으로 화합을 다졌고 중34회, 고37회 동문이 주관해 한마당잔치가 마련돼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유재규 고문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인 상패와 행운의 열쇠를 수여했고, 한규호 동문회장은 횡성중학교에 500만원, 횡성고등학교에 600만원의 장학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횡성중·고 동문 현남장학회(회장 한규호)는 횡성고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 각 100만원씩을, 횡성중 6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발전기금조성 협약을 맺은 하이트맥주 김선년 원주지점장이 장학발전기금 720만원, 조원섭 횡성중 34회·횡성고 37회 동창회장이 체육진흥기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임광식(횡성군청 직원) 씨는 상품으로 받은 김치냉장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횡성군에 전달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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