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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성당서 제95차 성체 현양대회
하느님 은총·생명 소중함 되새겨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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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국내 최대 규모의 성체현양대회가 횡성에서 열렸다.
제95차 풍수원 성체현양대회가 지난 31일 오전 10시 30분 서원면 풍수원성당 강론광장에서 열렸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김운회)와 원주교구(교구장 조규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성체현양대회는 전국에서 신도들이 풍수원성당을 찾았다.
이날 성체현양대회 1부 행사에서는 미사(복음, 강론, 봉헌, 기도)를 올리고, 2부 행사로 십자가의 길에서 성체행렬과 산상성체동산 성체강복을 통해 성체 안에 담긴 그리스도의 은총을 되새겼다. 또 장기기증 신청서와 헌혈 증서를 봉헌, 소중한 생명을 나눴다.
풍수원 성체현양대회는 1920년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대축일을 기해 6.25전쟁(1950∼1952년) 때를 제외하고 풍수원성당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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