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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된 폭염에 사람도 동물도 헉헉…

관내 온열질환자 4명 발생 … 가급적 야외활동 주의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31일

↑↑ 무더위를 피하고자 어르신들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선풍기 바람을 쐬고 있다.
ⓒ 횡성뉴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이 1973년 이래 두 번째로 빠르게 종료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일찍 찾아왔고,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는 5월부터 온열질환자 관리를 위한 응급실 감시 체계를 실시하고 있다. 계속된 폭염으로 지난달 29일 농가주변에서 일하던 중 80대(여) 노인이 열사병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온열질환자는 6∼7월 총 4건 집계됐으며, 65세 이상 3명은 밭에서 일하던 농업종사자로, 1명은 30대 젊은층으로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하며 일사병과 열사병 등이 대표적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는데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까지 발생한다. 올해 강원도에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환자는 1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으로는 △갈증을 느끼기 이전부터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위험시간대인 12시∼4시 사이 활동 줄이기 △외부활동 시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을 착용하기 등이 있다.
또 외부와 실내온도 차가 심하면 냉방병 등의 질환에 걸릴 수 있어 실내온도를 외부와 5℃ 내외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횡성군은 각 마을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있으며, 7∼8월에는 186개소 경로당에 월 10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축산농가들 또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들은 축사관리를 위해 축사마다 지붕 위에 물을 뿌리는가 하면 송풍기, 차광막, 안개분무기 등을 설치하고 온도를 낮추는 등, 가축들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총동원하고 있다.

축산전문가는 “더위로 인해 사료의 섭취량도 줄어들 수 있어 사료급여 횟수나 비율들을 조정하는 것이 좋고, 물통을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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