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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산행 사고 급증 “단풍 구경, 안전 주의하세요”

횡성지역 올 9월까지 산악사고 출동 10건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28일

도내 주요 명산인 설악산을 시작으로 횡성군 관내도 가을 단풍으로 물들어 산행을 나서는 등산객이 급증할 것이 예상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됐다.

지난해 9월 청일면 신대리 봉복산에서 A(51)씨가 계곡으로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하산 중에 실족으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소방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2014년 9월에는 청일면 발교산 산행에 나선 B(38)씨가 온몸을 벌에 쏘여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B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10일까지 산악사고로 인한 출동 건수는 총 413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9명·부상 199명이고, 안전조치로는 248명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1월 44건(47명) △2월 33건(38명) △3월 10건(10명) △4월 26건(26명) △5월 53건(63명) △6월 91건(100명) △7월 52건(66명) △8월 65건(67명) △9월 10일 39건(39명)이다.

전년도 9월 1일부터 9일까지 산악사고는 23건인데 반해 올해 같은 기간 사고 발생 건수는 39건으로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지역별 산악구조 건수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이 위치한 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군 82건 △속초시 52건 △원주시 45 △춘천시 37건 △태백시 27건 △홍천군 23건 순이다.

횡성군은 올해 1월부터 9월 10일까지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10건(11명)이고, 인명피해 현황은 부상 5명·길 잃음 등 기타 6명이다.

산행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를 선택하고 일몰 전에 하산을 마칠 수 있도록 시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 소방당국은 하산할 때는 자신의 체력이 30% 정도 남을 수 있도록 조절해야 한다며 주의 사항을 알렸다.

횡성소방서 또한 가을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악긴급구조 대비 종합대책추진으로 예방관리 및 대응 활동으로 내달 28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으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태산과 발교산을 찾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순찰과 함께 인명구조, 응급처치 이송, 안전지도, 산불 예방 홍보를 한다.

횡성소방서 유중근 서장은 “혹시 모를 산악사고를 대비해 강원119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응급 상황 시 앱으로 신고하면, 신고자의 상태와 정확한 위치파악 및 접근으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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