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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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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부터 횡성시장 일대에서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3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2018 횡성군청소년참여기구 금주·금연·음주운전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과 발굴 및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운영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캠페인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주관하고 정책제안 및 자긍심을 향상시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사고로 무고한 청년의 삶을 무너뜨린 사고와 연계,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음주운전’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다은(대동여중 2학년) 학생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음주와 흡연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고, 다 같이 금주·금연하는 횡성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 최희숙 청소년지도사는 “활동 내내 불평 없이 잘 따라주고 협조해준 학생들이 있어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할 수 있었다. 청소년 수련관에서도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학생 주체로 주제가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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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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