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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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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중앙장로교회(목사 김경범)는 지난달 28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을 찾아 난방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중앙장로교회는 2016년부터 3회째 장애인복지관에 난방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보람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정기후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범 목사는 “어릴 적 겨울이 되면 따뜻한 아랫목만큼 좋았던 것이 없었던 것 같다. 성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난방후원금이 올 겨울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아랫목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영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내 장애인들을 생각해 주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올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변치 않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의 형태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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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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