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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판매 실적으로 불거진 ‘공근농협 조합장 자격논란’ 뜨거운 감자

전직 조합장 “출마자격 관련 실적 허위” 주장 VS 현직 조합장 “사실 무근이다”
일부 조합원 “이참에 횡성농협과 합병해야 한다” 목소리 나와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1일

ⓒ 횡성뉴스
공근농협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시 조합장 출마자격이 지역에서 일어났으나 한동안 잠잠하던 자격논란이 선거 3개월을 맞으면서 또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공근농협이 시끄럽다.

문제는 각 지역농협은 조합별로 금액은 다르지만 임원의 자격에서 출자,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의 이용실적을 정하고 이에 요건을 충족해야 만이 임원에 출마할 수 있고 임원직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공근농협 조합장에 출마하여 당선된 현직 조합장의 자격에 대해 전직 조합장이 자격요건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며, 전·현직 조합장간의 고소전으로 공근농협이 내홍을 격고 있다.

공근농협의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 조합장 출마 요건으로는 출마자는 연간 210만원 이상의 농산물을 판매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전직 조합장은 “현직 조합장이 감자 농사를 지어 판매를 했다는 농지는 수년간 농사를 지은 흔적이 없고, 감자 판매실적이 불거진 것은 임원들의 이용고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불거졌다”며 “현직 조합장이 지난해 농산물 판매 실적을 대구공판장에 감자를 판매했다고 한 것은 허위라며 현직 조합장에 대한 의혹을 수사기관의 정확한 판단을 받고자 했다”며 “하루속히 정확한 결과가 나와 공근농협이 제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직 조합장은 현직 조합장이 자신을 조합 이권 침해 사유를 들어 이사회에 제명을 상정했으나 부결되었다며 이젠 대의원 총회를 열어 자신을 제명하겠다고 한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이에 현직 조합장은 “나는 농사를 많이 짓고 있고 감자 농사도 직접지어 판매를 하였다”며 “전직 조합장의 주장은 사실 무근으로 이 모두는 밝혀질 것”이라며 “현직 조합장의 반대쪽에서 흠집을 내려 조합장을 흔들고 있다”며 “모든 것이 밝혀져 공근농협이 정상적으로 안정화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각 지역농협의 경우 조합장을 포함 임원의 자격은 농협별로 이용고 액수는 다르지만 1년에 출자금액, 경제사업 이용, 신용사업 이용 등에서 내부 규정이 정한 요건에 미치지 못하면 모든 임원의 자격은 즉시 상실된다고 농협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공근농협의 전·현직 조합장의 고소·고발사건은 전·현직 조합장의 경찰조사가 마무리되고 참고인 조사와 선거관리위원회 질의 등을 마치면 사건이 검찰로 송치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조합원 A씨는 “이참에 공근농협은 횡성농협과 합병을 해야 한다”며 “이는 대부분의 조합원들이 바라는 바이고 전·현직 조합장의 일련의 사태를 놓고 조합원들의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예사롭지 않아 공근농협의 내부 논란은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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