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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 차례주 전달
명절 맞아 우리 차례주 ‘예담’ 횡성군노인회에 기증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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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오른쪽)이 전병수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장(가운데)에게 어르신께 전달할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 |
| ⓒ 횡성뉴스 |
| 우리 술 대표기업 국순당이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 등 1,500여 가구에 전통제법으로 빚은 우리 차례주 ‘예담’ 1,500병(시중가 75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행사는 지난 10일 대한노인회 횡성군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성을 다해 쌀로 빚은 맑은 술을 조상께 올렸던 차례 문화와 전통차례주를 알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국순당은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지역 어르신 등 이웃에게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을 기증하는 등 꾸준하게 차례주를 기증하고 있다.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은 “아직도 일본 사케 브랜드인 정종을 우리 전통주로 잘못 알고 계신 경우도 많아 안타깝다. 민속 명절 설을 맞아 제대로 빚은 우리 차례주로 차례를 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께 차례주 예담을 기증했다”며 “명절이면 주변부터 챙기던 선조들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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