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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엽 도의원, 횡성 200km걷기 민생투어
마을회관서 숙영하며 민생 현장 보고, 듣고 체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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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엽 도의원은 비회기중인 8월 여름휴가를 이용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간 횡성군 외곽을 따라 200km(500리) 걷기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횡성읍에서 출발해 우천과 강림, 안흥, 둔내, 청일, 갑천, 공근, 서원면을 순회 도보하는 여정으로 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일정을 소화하고 마지막 날은 횡성읍의 젖줄인 덕고산을 등반했다.
진 의원은 하루 25∼35km를 걷고 행진하는 동안 지역의 마을회관에서 숙영하며 민생의 현장을 보고, 듣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특히 걷기 민생투어를 통해 군 전역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문화유적을 답사할 수 있는 시간을 연례적으로 진행하고 학생과 군민, 출향인사 등 참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진 의원은 “폭염을 헤치며 횡성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횡성사랑의 호연지기를 키우려는 이번 걷기 행진이 보다 더 건강한 횡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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