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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교사 박성건씨 시조시인 당선

한글을 가르치며 깨우친 교훈 시조로 표현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05일

ⓒ 횡성뉴스
횡성에서 성인문해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성건(57세)씨가 월간 모던포엠(월간문예지) 시조부문 공모에 당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릴 적부터 고시조에 관심이 많아 30여년을 취미로 시조를 써온 박씨는 퇴직 후 횡성에서 제2의 삶을 살며 문해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면서 글쓰기에 몰두했다.

당선작은 ‘모정’을 포함한 3편으로 그 중 ‘모정’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가르치고 지도하면서 홀로 계신 노모가 생각나 짓게 된 시조이다.

박씨는 “30여년 세월 속에 할 수 있을까, 가능할까 라는 막연한 기대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용기 내어 도전했다. 30여년 전 6월의 긴장감과 설레임으로 시작한 고뇌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 그 기쁨을 표현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문해교육강사로 활동하면서 수상의 영광을 안아 기쁨이 두 배다. 넘치는 응원으로 격려해주신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횡성에서 시조쓰기에 몰두하며 기회가 된다면 어르신들께도 시조쓰기를 알려드리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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