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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이 규 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농산물 잘 팔아주고, 농가소득 높이는 것이 곧 농협의 존재 목적
“농업·농촌과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부분 찾아 노력하겠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 이 규 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 횡성뉴스
이규삼 전 서원농협 조합장이 7월 1일 농협중앙회 제7대 감사위원장에 취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인생의 대부분을 횡성과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한 사람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횡성출신인 이 위원장은 서원농협 조합장 4선, 한국농수식품무역협회 강원도지회장, 농협 농산물가공공장전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횡성군민대상, 농협발전 기여 공적상, 판매농협 구현 선도조합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농협발전에 기여해왔다.

3년간 농협중앙회의 재산과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자회사 등의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본지는 이규삼 감사위원장으로부터 앞으로의 계획과 농협발전을 위한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소감은?

-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니 개인적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부터 느껴집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횡성 농업인과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평생을 일선에서 농협인, 농업인으로 살아왔지만, 농협과 농업인들을 위해 다시 봉직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감회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됩니다.

농협의 경영 비전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입니다.
농산물을 잘 팔아주고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이 곧 농협의 존재 목적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농협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한다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도 비전이 아닌 현실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저도 제 자리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횡성지역은 작은 농촌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직원 1만 5,000명과 자산 120조원이 넘는 거대 조직인 농협중앙회의 업무와 재산집행을 감사하는 막중한 자리에 오르셨는데 횡성지역 출신인사로서 계획은?

- 농·축협은 조합원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는 등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직입니다.

또한 농협중앙회는 농·축협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이며, 이러한 농협중앙회의 재산과 업무집행상황을 감사하는 곳이 감사위원회입니다.

즉, 농협중앙회의 업무집행이 농·축협과 조합원의 실익이 증진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는지 견제하고 유도하는 것이 제 임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횡성과 농업·농촌의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함께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항상 횡성과 강원도, 그리고 대한민국의 농업·농촌과 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횡성과 강원도의 건강하고 맛있는 농·축산물이 지역을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농협중앙회 제7대 이규삼 감사위원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 화이팅을 하고 있다.
ⓒ 횡성뉴스

▲앞으로 3년간의 임기 중 농협발전을 위한 각오가 있으시다면?

- 최근 우리 농협은 그 어느 때보다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변화는 시작일 뿐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일 것입니다.

개혁과 변화는 요란한 담론이나 구호가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농협에 대한 외부의 비판적 시각을 겸허히 수용하고, 내부의 잘못된 업무관행을 찾아내어 점차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횡성농업인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 농협과 함께 횡성 농업의 브랜드를 더욱 더 높여 나가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인 횡성에서 생산되는 어사진미, 한우 등은 이미 농·축산물계의 명품 브랜드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모두 횡성 농업인들의 피땀 흘린 노력의 결실일 것입니다.
횡성의 자랑인 청정 자연과 농업인 여러분의 경험과 노력, 그리고 농협의 지원이 합쳐진다면, 제2의 어사진미, 횡성한우도 나올 것이고, 그렇다면 지역의 농가소득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이 앞으로도 농협을 사랑해 주시고 애용해주실 것도 부탁드립니다. 농협의 주인은 농업인 조합원들이십니다.

저도 횡성의 농업과 농협의 발전이 지역 농업인 여러분의 실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헌신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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