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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 대 균 횡성군새마을지회장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매진하겠다”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큰 보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08일

ⓒ 횡성뉴스
70년대 새마을운동이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경제발전에 중점을 뒀다면, 현재 새마을운동은 바뀐 시대상에 맞게 ‘나눔·봉사·배려’의 덕목을 더해 제2새마을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새마을운동 횡성군지회는 어르신 효축제, 김장봉사, 집수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본지는 이대균 지회장에게 취임소감 및 올해 주요업무 추진 및 성과 그리고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횡성군새마을지회장에 취임한 소감은?
- 제6대, 7대 의원생활을 하면서 지역에서 늘 봉사하시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올 6월 의장직을 내려놓고 새마을가족과 지역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데 대해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횡성군새마을지회는 무슨 일을 하는, 어떠한 단체인지 소개하신다면?
- 1971년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의 ‘할 수 있다’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마을 및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들 스스로 사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지역을 변화 발전시켜나가는 지역사회개발운동이었으며, 어려웠던 시절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자 했던 국민운동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저희 횡성군새마을회는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온 47년의 역사 속에서 176개리 마을단위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를 주축으로 하는 지역리더로서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마을의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생명, 평화, 공경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 횡성뉴스

△지역을 위해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는데 올해 주요업무 추진 및 성과 그리고 내년도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 올해는 저를 비롯한 군, 읍면 모든 조직의 회장단이 교체되는 시기로 어려움도 있었고 조직의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였음에도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지역 대소사 및 행복봉사공동체 봉사에 저희 새마을가족이 봉사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년째 사랑의 집수리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홀몸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밑반찬, 나눔김치, 명절음식 등을 전달하였고 저출산시대 13가구의 출산가정을 방문하여 출산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는 등 기쁨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새마을문고회는 독서문화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책그림 대회, 독서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에너지절약 환경캠페인, 나라사랑 캠페인, 공경하는 사회만들기 시민의식 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내년도에는 생명, 평화, 공경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비전으로 현재 뿐 아니라 미래 우리가 살아가야 할 터전을 되살리는 환경지킴 생명살림 운동과 대북 평화 기조에 따른 통일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주민의 평화의식 고취와 서로 공경하고 배려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횡성뉴스

△앞으로 횡성군새마을지회가 나아갈 방향은?
- 마을 곳곳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리더로서 자신의 열정을 쏟는 남녀새마을지도자로 조직된 국민운동단체로서 횡성군새마을회는 할 수 있다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하고 생명, 평화, 공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민의식 개혁과 상생하는 마을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재정립해 나가는 한편, 지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지역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군민들과 새마을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새마을 가족 여러분!
어느새 설악산에 단풍이 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성큼 다가와 아침 찬 기운에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저희 새마을가족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난 겨울 한파와 여름 폭염 속에서도 항상 지역의 경제, 문화발전을 위해 생업에 종사하시며 애쓰시는 군민 여러분과 지역 곳곳에서 봉사해 주시는 봉사자 분들 그리고 새마을가족 여러분! 한 해 애쓰신 보람이 큰 기쁨으로 성취되시기 바라며 저희 횡성군새마을회는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로 매진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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