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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 초대 詩 > 농부의 노래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0일
 
↑↑ 강 원 석 / 시 인
·대통령실 행정관 (전)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 (전)
·한국문인협회 회원 (현)
ⓒ 횡성뉴스  

농부의 노래

어머니 노랫소리 밭두렁에 뿌리면
말라가던 콩밭에도 나비가 날고

논매던 아버지의 굵은 땀방울은 
단비처럼 흘러서 벼이삭을 적시니

어릴 적 할아버지 소 몰던 들녘에는
언제나 정겨운 노을이 물드네

둥근 달을 따다가 등불 대신 밝히고
오손도손 우리 가족 저녁밥을 먹으니

부모님 무병함이 더 없는 큰 복이고
아이들 건강하니 크나큰 기쁨이라

내 딸아 내 아들아 너희는 고향에서
들꽃처럼 피어서 밤별처럼 빛나리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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