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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면 송전탑반대 대책위원회 출범

“송전탑 건설계획 전면 백지화” 강력 촉구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4일

ⓒ 횡성뉴스
둔내면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는 “정부와 한전이 추진하는 동해안-신가평 500kv HVDC 초고압송전선로 사업은 동해안 신한울 핵발전소와 강릉안인, 삼척화력발전소에서 만든 전기를 수도권에서 사용하기 위해 경상도, 강원도를 가로질러 경기도 양평, 신가평에 이르는 사업으로 특히 강원도 6개 지자체와 백두대간, 동강생태보존 지역을 관통해 지나는 반민주적, 반환경적이며 금수강산 파괴사업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미 횡성과 둔내면은 기존 초고압송전탑이 지나가고 있는데 이번에 500KV 초고압송전탑을 또다시 건설하려고 한다. 정부와 한전은 자연 파괴적이고 관광경제를 훼손하고 주민건강을 해치는 초고압송전탑 건설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둔내면송전탑반대대책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사회적 합의기구를 통한 공론화위원회 설치 △초고압송전탑을 강원도에 설치한다면 강력한 강원도민의 단합된 힘으로 총력 저지할 것 △기존 765KV 송전탑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피해대책 마련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배출의 주범인 석탄발전계획을 취소할 것을 결의하고 앞으로 강원도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 횡성군 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에 적극 협력해 단결된 행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김효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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