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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첫 삽’
내년까지 예산 59억 투입 … 총 6개 분야 사업 진행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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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안흥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공식이 지난달 20일 안흥면 안흥리 일원에서 장신상 군수, 신범선 추진위원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의 거점 공간인 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주민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농어촌의 정주 서비스 기능 향상을 도모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횡성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안흥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신범선)를 중심으로 주민설명회, 전문가 초청교육,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워크숍과 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사업을 확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오는 2021년까지 총 59억의 예산을 투입해 다목적센터 건립 및 관말공원리모델링,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중심지경관꾸미기, 외벽간판 정비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1,239㎡ 규모의 다목적센터는 다목적실과 목욕탕 등을 갖춘 문화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주민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범선 추진위원장은 “안흥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주 서비스 기능 충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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