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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 도움이 안되는 싸움 이제 그만하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횡성한우가 요즘 언론에서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횡성군은 횡성한우로 브랜드를 단일화해야 한다고 한우정책을 설정했고 반면 횡성축협은 우리는 그동안 횡성축협 한우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고 그동안 짝퉁한우 문제가 발생했는데 축협 한우만이 진정 횡성한우라며 축협한우를 고집하면서 문제를 발생했다.

모두가 각자 이해관계에 얽혀 한치의 양보가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피해는 말 못하는 ‘횡성한우’가 보고 있다. 그 유명한 횡성한우가 집안 굿을 하는 동안 이웃 홍천의 ‘늘푸름한우’와 원주의 ‘치악산한우’, 평창의 ‘대관령한우’는 상대적으로 이웃집의 내분에 즐거워하고 있다.

집안싸움이 대·내외적으로 알려지면 횡성한우의 추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내부에서 횡성한우가 진짜와 짝퉁이 있다며 옥신각신하는데 소비자들이 과연 횡성한우를 믿고 소비를 할까 우려가 되는 대목이다.

싸움에는 반드시 승자와 패자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이번 횡성한우의 내부 싸움은 승자와 패자가 없는 싸움으로 횡성한우 브랜드만 추락하는 싸움이다.

특히 내년 군수 보궐선거를 앞두고 일부 정치인은 축협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들도 있고 반면 횡성군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들이 있어 횡성한우를 놓고도 지역 정치권도 갈라져 있어 민심마저 흉흉해 지고 있다.

한우축제를 코 앞에 두고 한쪽은 잔치를 깨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한쪽은 잔치를 잘 치루려고 하는데 잘 치루어 질지 의문이다.

횡성한우를 놓고 벌이는 축협과 횡성군의 행동은 길면 길수록 횡성한우가 망가지는 속도만을 낼 뿐으로 한우농가나 지역에 얻어지는 것은 절대 없다. 소탐대실이라는 말이 있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모두가 망가지는 일을 범해서는 않된다. 차후 현실에 벌어지는 일들로 횡성한우가 망가진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군가 져야 한다.

머리가 안 좋으면 상대방이나 주변의 조언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지역에 절대 득이 없는 싸움 현명하게 판단하길 기대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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