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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라지볼동호회, 포항 지진피해 돕기 성금 전달
회원 60여명 자체 모금활동 펼쳐 30여만 원 기탁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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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횡성라지볼동호회(회장 정윤석) 회원들은 지진피해로 겨울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이재민(罹災民)들을 돕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자체 회원 모금활동을 펼쳐 30여만 원을 마련하고 포항 지진피해 성금으로 전달했다.
횡성라지볼동호회는 지난 2015년 6월 결성하여 지역 라지볼 탁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라지볼 탁구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여가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라지볼은 탁구와 같은 운동종목이나, 조금 다른 점은 라지볼공은 탁구공보다 약간 크고 분홍색을 띄며, 탁구공보다는 약간 느려서 60세 이상 남·여 노인들이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운동이어서, 횡성라지볼동호회는 현재 노인회원들 60여명이 활동하며 올해도 전국 대회나 도내 각종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등 많은 수상으로 횡성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횡성라지볼동호회는 라지볼에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회원참여를 당부하며, 뜻있는 주민들은 정윤석 회장(연락처 010-9565-1956)에게 문의하면 된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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