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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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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면행정복지센터 백로봉사단(단장 송석구)과 행복봉사공동체 서원면분과(분과장 문금순)는 유현1리 장인학씨가 지정 기탁한 성금으로 지난 18일 소외계층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원면사무소 백로봉사단(서원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행복봉사공동체 서원면분과 회원 모두는 강추위가 휘몰아친 이른 아침부터 추위도 잊은 채 사랑의 일꾼으로 변신해 주위를 따뜻하게 녹였다.
영하의 날씨 속에서 진행된 소외계층 연탄전달 봉사활동은 서원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4명과 행복봉사공동체 서원면분과 회원 20명이 참여해 연탄 500장을 관내 소외계층 2가구에 각 250장씩 전달했다.
유현1리 장인학씨가 후원한 기탁금은 총 500만원으로 서원면 관내 소외계층 25가구(연탄 4가구 기름 2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구당 연탄은 250장 정도 지원되며 기름은 가구당 200리터가 지원된다.
송석구 서원면장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희망의 새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금순 분과장은 “연말을 맞아 주민들에게 봉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기를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서원면백로봉사단, 행복봉사공동체 서원면분과는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자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입력 : 2018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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