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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31)『스포츠 명심보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 현원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횡성뉴스
스포츠 명언은 명심보감(明心寶鑑)과 같아서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는 보배로운 거울이 된다. 

뉴욕 양키스 포수 요기 베라는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로 최후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힘을 준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12회 우승 감독 존 우든은 “준비에 실패한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다”라고 외쳤다.

즉 준비된 사람에게 성공이 찾아온다는 진리를 말한다. 또한 그는 우승팀으로 가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차분히 한 발자국씩 내딛는 것을 강조한다. 

에몬스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사격의 마지막 1발에 1점만 따도 우승인데 10.9점 만점 중 0점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였다. 

4년 후 베이징 올림픽 마지막 한 발 실수로 1위에서 4위로 추락하였다. 

이를 에몬스 징크스라고 한다. 스포츠는 물론 인간의 삶에도 신체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와 집중력이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몸을 단련해 근육을 키우는 것처럼 역경에 의연히 대처하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강한 마음의 힘이 중요하다. 외유내강, 겉으로는 부드러우나 마음은 강하고 굳세어야 한다.

미국 육상선수 로저배니스터는 1마일(1.6km)의 인간한계 기록을 깼다. 3분 59초 4로 200년간 깨지지 않았던 4분대 기록을 넘어섰다. 

그 후 1년 이내 27명, 2년 후 300여명이 3분대 기록을 내었다. 마음의 벽, 즉 고정관념은 깨어지기 마련이다. 자신감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고 자신감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는다. 

미국 야구의 전설 베이브 루스, 그는 714개 홈런왕(세계 최고의 기록)이지만, 1330번의 삼진(타자가 투수의 세 번 스트라이크 공으로 아웃되는 일)을 당하는 실패의 기록도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이다. 실패는 새로운 가능성이며 불가능에서 도전은 시작된다. 진정한 힘은 나이가 아니라 사람의 의지에서 나온다.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종목에서 한국의 박상영(21세)은 10대 14로 1점만 잃으면 지는 경기에서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입속말로 계속 외쳐 마법의 주문처럼 적중되어 15대 14로 역전승하여 금메달을 따냈다. 긍정의 마음은 강력한 힘과 에너지를 발산하여 기적을 만든다.

슈거 레이 로빈슨 권투선수는 웰터급 및 미들급 세계 챔피언(15년), 권투의 전설,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고의 복서이다. 

아마츄어 시절 89회 경기 무패 기록, 페터급 및 라이트급 골든 글러브 타이틀 획득으로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을 때 자기 자신을 믿는 것, 그것이 챔피언이 되는 길이다” 라는 명언을 남겼다.

몇 년 전 일본 무명의 어느 농촌 사가기타 고교가 전국 4,000여 팀이 참가한 야구대회에서 우승하여 화제가 되었다. 감독은 국어교사이고 전용구장도 없이 훈련도 방과 후 연습을 했을 뿐이다. 

우승 비결로 감독은 경기 이전에 인간적 예의를 중시하고, 선수 상호간의 존중과 페어 플레이를 한 상대방 선수에게도 칭찬을 보내도록 지도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하였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축구 황제 펠레는 20년의 축구 인생에서 총 1,364 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1,282개의 골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8골을 넣은 신화도 있다. 한 기자가 질문을 했다. 

“지금까지 넣은 골 중에서 어느 골이 가장 잘 찼다고 생각하십니까?” 펠레는 이렇게 대답했다. “다음 경기에서 넣을 골입니다.”

만족하는 순간에 뒷걸음질하게 되며 도전과 성장에는 끝이 없고 시작이 있을 뿐이다. 대기만성(大器晩成), 큰 그릇을 만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듯이 큰 인물이 되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인간의 삶에는 역경이라는 상처도 있지만 희망이라는 붕대도 있다. 스포츠 명심보감은 우리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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