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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김구 선생님과 경찰, 그리고 독립운동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5일
↑↑ 이 종 성 경위
횡성경찰서 횡성지구대3팀장
ⓒ 횡성뉴스
올해는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경찰에서도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팀’을 운영해 임시정부 시절 경찰의 역사와 독립군 출신 경찰관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백범 김구 선생님은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으로 지금의 경찰청장으로 김구 선생님이 우리나라 최초의 경찰청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나라를 빼앗겼을 때 조국 독립을 위해 힘썼던 독립운동가분들께서 광복 후 조국의 치안과 국민들을 위해 경찰이 됐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할 것이다. 

특히, 최근 광복군 출신 독립운동가 15명이 광복 후 경찰에 투신한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지면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조카인 안맥결 총경 등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 14명을 새롭게 발굴하였고, 또한 광복군 독립유공자 567명을 전수 조사하여 12명의 광복군 출신 경찰관을 새롭게 찾아내 광복군 출신 경찰관 15명을 포함하여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이 모두 26명으로 확인됐었다.

이번에 발굴한 12명 중 ‘위화청년단’을 조직해 일경주재소를 습격했던 백학천 경위, 조선의용대 대원이던 김학선 경사는 이전부터 독립군으로 활약하다 광복군에 합류했다고 한다. 

이들은 나라를 빼앗겼을 때는 조국 독립을 위해 광복군으로 일제와 싸웠고, 광복 후에는 경찰관이 되어 전국 각지에서 독립된 조국의 치안을 위해 활약했다고 한다.

특히, 광복군 정보장교였던 장동식 치안총감은 광복 후 순경으로 입직하여 제27대 치안국장을 지냈고, 광복군 활동 중 적 정보수집·후방교란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미군과 OSS 합동훈련을 받기도 했던 백준기 경위는 6·25전쟁 중 조국을 지키다 장렬히 전사했다고 한다.

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올바른 경찰정신으로 계승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제복 입은 시민으로, 국민의 경찰로 시민의 지지와 협력을 얻어 민주·인권·민생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국민들도 경찰관 중에는 광복군 출신과 독립운동가 출신의 훌륭한 경찰관들이 많이 계셨다는 점을 알아주어 지금도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현장 경찰관들에게 ‘고생한다,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의 응원을 부탁드린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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