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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내 마음의 보석상자 (16) 『 희망이 행복 풍차이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7일

↑↑ 현 원 명
횡성향교교육원장
ⓒ 횡성뉴스
희망은 우리에게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고 말한다. 희망은 두려움 속에서 서서히 나타날 때 가장 밝은 빛이 난다. 희망은 절대 너를 버리지 않고 네가 희망을 버릴 뿐이다.

우리 모두가 받을 수 있는 축복은 바로 미래의 희망이다. 어리석은 사람은 희망 속에서 절망을 보나, 현명한 사람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캔다.

선택, 변화, 도전을 통해 기회를 얻고, 위기가 기회가 되어 희망과 성공의 열쇠가 된다.
희망은 인간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꿈, 생명이며 삶의 존재 이유가 된다. 제2차 세계대전의 암흑기에 영국을 이끌던 윈스턴 처칠 수상에게 어떤 기자가 질문을 던졌다. “아돌프 히틀러의 나치 정권에 대항할 최고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처칠은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대답했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언제나 희망입니다.” 실제로 아우슈비츠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독가스, 노역, 굶주림, 구타 등으로 400만 명이 학살되었지만 삶의 강력한 희망을 가진 유태인들은 기적의 생존자로 남았다.

역경이라는 상처도 있지만 희망이라는 붕대도 있다. 사람은 음식이 없어도 40일을 살 수 있고, 물이 없어도 4일을 살 수 있으며. 공기가 없어도 4분을 살 수 있지만, 희망이 없으면 4초도 살지 못한다고 한다. 그만큼 희망이 중요하다.

동양고전 주역(周易, 주나라 때 경서)에 보면, 모든 것은 변한다. 높은 것은 모두 내려오게 되었으니 반드시 겸손해야 한다. 아무리 바닥을 치더라도 절대 희망을 잃지 마라. 내려가기만 하는 것은 없다. 언젠가 반드시 치고 반등해 올라 갈 것이다. 극즉반(極卽反), 세상 모든 것은 극점에 이르면 반드시 되돌아간다.

정점에 도달하면 내려올 일 밖에 없고, 반대로 최저점으로 추락하면 올라갈 일만 남게 되어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판도라는 어느 날 호기심에 상자를 열자 증오 질투 잔인성 분노 가난 고통 질병 노화 등 장차 인간이 겪게 될 온갖 재앙이 쏟아져 나왔다. 위험하여 급히 상자를 닫아버려 마지막 상자에 남게 된 것이 하나로 희망이었다.

이것이 판도라 상자(Pandora Box)이다. 희망은 생명의 풍차이며 행복을 반올림하는 사다리이다.
도종환의 시 ‘담쟁이’ 정신을 보자. “모두가 저것은 앞이 보이지 않는 높은 벽으로 느끼며,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숙일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말없이 그 벽에 올라가서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 지금은 힘들어도 앞길이 열릴 것이란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사는 것이다. 마치 담쟁이가 수천 장의 잎을 이끌고 담을 넘듯이 말이다.

우리는 담쟁이 희망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행복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에 신명을 바쳐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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