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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다시 일어서는 횡성군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4일

↑↑ 이 관 인
횡성포럼 대표
ⓒ 횡성뉴스
지난 6월 13일 한규호 횡성군수 재판관련 대법원 선고가 있은 다음날 아침 지역신문에는 기다렸었다는 듯이 내년 보궐선거의 내용과 함께 하마평에 오르내리는 10여명의 군수 예상후보를 기사에 올렸다. 하지만 지역주민 대다수는 후보군의 움직임과 거론되는 여론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

이는 횡성군민이 안정적인 발전을 원하고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어린 시선에 대한 안타까운 견해로 해석된다.

운항중인 선박의 선장이 하선한 배가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운항이 되어야 하는지? 선원들이나 승객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

당장 코앞에 놓여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한규호 군수가 머리띠를 두르고 전면에 나선 상황에서 과연 폭발적인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물론 지역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꾸려서 원주시와 도청 뿐만 아니라 환경부까지 동분서주하고 있지만 군수 공백으로 인해 관련 기관과의 협의나 원주시와의 소통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이밖에도 한규호 군수가 강원도와 함께 역점을 두고 추진해오던 이모빌리티 산업 육성사업에도 차질을 피할 수가 없다. 미래의 고부가가치 먹거리 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은 강원형 상생 일자리 산업의 일환으로 횡성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희망산업으로 떠오르는 분위기였다.

특히 강원도는 이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투자와 연구개발, 부품생산, 조립, 양산, 판매, 사후관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산조합 조성을 추진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 이익, 위험부담을 공유하는 상생형 지역일자리 사업으로의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모빌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강원도는 총 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하고 25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모빌리티 사업이 성공을 거두게 되면 2024년에는 신규고용 2,000여명과 초소형전기차 4만대, 그리고 지역매출 9,200억원이 예상되며 광주형 일자리 사업보다 단기간에 많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시나리오에 의해 실현이 된다면 이는 횡성에 어마어마한 부와 발전을 안겨줄 것이다.

어떻게든 성사시키고 강원도의 대표 기업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 이마저도 한규호 군수가 설레임을 안고 추진하던 역대급 사업이었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이밖에 지난 6.13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전투비행장 소음피해 문제라든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송전탑 건설문제를 포함 횡성한우브랜드통합 문제는 해결을 위해 연결고리를 다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대다수 군민들이 우려하는 것 중 최우선으로 꼽은 것이 군수 공백으로 인하여 업무가 마비되고 성장 동력이 끊기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그간 민선 4기와 6기, 7기를 거치는 동안 한규호 군수의 업적에 대해서는 대다수 군민들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다음 선거에 누가 나오더라도 한규호 군수와 견줄수 있는 대안이 있겠느냐는 생각들이 지배적이다. 어쨌거나 군수의 공백은 당연히 현 부군수의 권한대행 체제로 메꿔야 한다.

다행히 횡성의 각 실과, 읍면 공무원들은 분위기에 소요하지 않고 차분히 업무에 충실하는 분위기이다. 예상출마자들도 당장 선거분위기를 띄우고 자신들을 알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겠지만 지역의 정서를 감안하여 자제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에 우선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박두희 군수 권한대행에게도 힘을 실어주고 흩어지지 않는 모습을 갖추어 횡성이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고 다시금 발전하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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