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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강에 띄우는 아침편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2일

↑↑ 원 재 성
본지 전무
ⓒ 횡성뉴스
화살을 쏜 후 과녘을 그리면 어찌될까?
요즘 횡성의 불쾌질수는 마른장마철에 의한 자연지수와 어려워만 가는 지역경제로 인한 자가발전지수까지 합쳐 폭팔 일보 직전이다. 단연 안주거리로 등장하는 것은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치루어질 횡성군수 보궐선거 이야기이다.

횡성에서는 처음치루어지는 군수 보궐선거다 보니 무주공산에 거론되는 후보자도 많고, 지방토호세력간의 토착화된 선거로 일관 돼 오던터라 쉽게 이기는편에 설수 있었는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지라 혼미스럽다.

오늘은 주안주가 아닌 싸이드 안주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얼마 전 제2기 횡성문화재단이 탄생하였다. 우리횡성은 작은 지역이다 보니 문화재단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하지만 문화예술인을 중심으로 심심찮게 거론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이번 제2기 횡성문화재단도 1기와 마찬가지로 공모에 의해 구성되었다고 한다.

당연히 모든 위원회는 공모를 통해서 구성되어야 한다. 재단이라 함은 더욱더 그러하다. 그런데 그 공모방식이 화살을 쏘고 나서 과녘을 그린 것은 아닌지 군민들은 궁금해한다. 지역문화계의 주된 이야기는 첫째, 제1기와 마찬가지로 과연 위원장의 적합한가 이다.

둘째는 여성이사가 한 분도 없다는 안타까움에 대한 이야기이다.

셋째로는 횡성새마을금고의 편중성이다.(현 이사장, 전 이사장, 전무에 이사 한 분까지 참독특한 우연이다.

그동안 횡성새마을금고가 문화예술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어 한참 의아스럽다는 이야기다.)

넷째는 구성원 대부분이 문화예술 외의 각자의 분야에서 매우 바쁠뿐만 아니라 여러개의 단체에 소속 및 회장을 맡고 있어 횡성문화예술 발전에 관심과 발전을 모색 할 수 있는 능력이 되겠느냐하는 이야기이다.

그 외에 이번 한우축제만을 위한 원 포인트 구성이니, 또는 군수보궐선거에 누구를 밀기 위한 특정 조직이니 하는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는 중요 순번에 넣기에도 민망해 넣지는 않겠다.

제2기 횡성문화재단은 위원장, 감사 1인 포함 총16명으로 구성 되었다.

이번 2기에는 7명의 새로운 이사가 보강되어, 년 37억의 예산을 운영하여 4만7천명의 횡성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혜택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할 막중한 임무를 부여 받은 분들이다.

16명의 이사님들 면면을 보면 모두가 훌륭한 분들임에 틀림이 없다 하겠다.
짜쯩나는 마른장마철의 술자리에서 나눈 이야기가 모두 기우였음을 증명하는 것은 이제 오로지 16명의 이사님들 몫이다.

한우축제를 군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축제로 만들어야 할 것이며, 유명연예인을 불러 선심성 보여주기식 문화행사를 제한하고 군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진정한 우리지역의 예술인을 만드는 것도 문화재단의 몫이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것도 16명의 제2기 문화재단 이사님들의 노력이 중요하다 하겠다. 제2기 문화재단은 제1기 문화재단의 과오를 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으로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하겠다.

화살을 쏜 후 과녘을 그리려면 그리기도 힘들뿐더러, 명중을 했다 하더라도 그 결과를 인정 하려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횡성군도 편의주의식 각종 위원회 구성에서 벗어나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더 좋은 아이디어로 공정하고 안정된 가운데 군민이 안심하고 믿는 횡성군으로 발전하기를 바래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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