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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봉사공동체‘1365’콜센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 나눔의 손길 훈훈…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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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봉사공동체 출범 이후 본격 운영되고 있는 1365 콜센터가 지난 1월 기준 총 14건의 복지 민원을 접수, 이중 12건을 처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콜센터에 접수 민원은 집수리 4건, 난방지원 2건, 생계지원 2건, 이·미용 봉사 1건, 생필품 지원 1건, 기타 봉사활동 연계 2건이다.
이중 치매 증상이 심한 모친의 미용 때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가구를 위해 행복봉사공동체 내 청일무지개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숙)을 연계해 미용봉사를 진행했고 공근면 복지지도자 정혜경 씨의 요청으로 출동사랑애봉사단(회장 남원봉)이 출동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준 미담 사례가 있었다.
또한 콜센터는 반찬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주민을 지역 내 조손가정 1가구에 연계해 봉사자가 주2회 직접 만든 반찬을 배달해주는 등 소박하지만 따뜻한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나눔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지역민들이 1365 봉사콜센터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의지를 밝혀 오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물론 희망찬 삶을 향한 징검다리를 놓고 있다.
한재수 군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주위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싶거나 행복봉사공동체 성금 모금에 동참할 주민들은 1년 365일 내내 언제나 1365 봉사콜센터(☎ 344-1365)로 연락주길 바라며,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5년 0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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