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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에서 평가한 2017년도 한강수계기금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횡성군이 우수군으로 평가받았다.
사업부문은 생태하천복원사업(최우수)과 환경기초시설 하수도 설치 사업(장려)으로서 각각 시상금 300만원, 150만원을 받았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총 77억(국비 45억, 한강수계기금 21억, 군비 11억)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하천생태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수질정화 및 자정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여울형 어도, 샛강조성, 생물서식처 조성, 수생식물 식재, 횡적인 하천정비사업 등 주천강 일대에 조성됐다.
이번 최종 평가결과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횡성군이 직접 수행해 예산절감과 사업 정상 추진 및 적정 집행, 생태계의 연결성 확보, 모니터링 추진, 주기적인 사업추진상황 점검 시 문제점 개선, 지역축제와 연계한 홍보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노력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도 직접수행으로 실집행율 90.3%이상, 월간 공정보고와 사업목표 달성 우수 등 높이 평가됐다.
군 환경산림과 수질환경담당자는 “횡성군은 생태하천복원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총 5년 간 매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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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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