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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횡성군민회 체육대회 성황

축구‧족구‧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종목으로 화합과 우정 다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19일
황영철 국회의원‧조원용 횡선군 부군수‧윤세종 군의회 의장 등 500여명 참가
횡성군,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1+3프로젝트 자매결연사업 전개

ⓒ 횡성신문
고향의 향수와 끈끈한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재경 횡성군민회(회장 노영만)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가 1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소재 성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황영철 국회의원, 조원용 횡성군 부군수와 윤세종 군의회 의장, 이남규 농협 횡성군지부장, 고명재 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재경 향우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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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이 끝난 후 선수 선서와 함께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와 족구, 돼지몰이 경기, 훌라후프, 캥거루 달리기, 남녀 혼성 풍선달리기, 줄다리기, 계주 등의 다채로운 경기로, 횡성인의 힘과 정 그리고 열정을 맘껏 펼쳐 보였다.

이날 체육대회 종목 중 고령의 향우회원을 위한 번외경기로 나무 주걱을 이용해 돼지저금통을 몰아 반환점을 돌아오는 돼지몰기 경기는, 울퉁불퉁한 돼지저금통이 고령회원들의 마음을 몰라 준 채 제멋대로 구르면서 이를 쫒아다니느라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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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체육대회에서 본부석 바로 옆에 갑천면향우회와 함께 텐트를 친 청일면향우회의 경우에는 음식과 소주로 영원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건배와 함께, 선수들이 매 경기를 임할때면 질서정연하게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을 아끼지 않아,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 횡성군민회 노영만 회장
ⓒ 횡성신문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날 체육대회에서 노영만 회장은 “비록 몸은 떠나 타향에서 살고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고, 또 우리의 부모형제와 친구‧선배‧후배들이 살고 있는 내고향 횡성에 있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고향 선배․후배․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서로 뛰고 달리며, 마음 흐뭇한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우며 두터운 정을 쌓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영만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고향 횡성을 떠나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민회에 가입하지 않은 출향인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분들에게 우리 재경 횡성군민회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알려,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회원 확충을 통한 회원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원용 횡성군 부군수는 “고향 횡성은 민선 4기 들어 미래청정법인 횡성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하기 좋은 고장 횡성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감은 물론, 횡성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 도시민들이 자매결연을 통해 공급하는 횡성농특산물 1+3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향우회원 여러분께서도 고향의 농특산물이 많이 팔리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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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횡성군은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판매 촉진을 꾀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중인 1+3프로젝트 자매결연사업 홍보를 위해, 체육대회장에 한마음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더덕과 찐빵, 잡곡류, 가공품류, 옛날 먹거리 등 푸짐하게 지역특산품을 선보여 고향의 푸근함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횡성군민회는 그동안 2년마다 개최해 왔던 체육대회를 올해부터는 매년 개최하여 회원간 화합과 단결, 그리고 친목을 더욱 두텁게 다져 나가기로 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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