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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똑같다


서강구(수필가)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15일
↑↑ 서강구 수필가/시인
ⓒ 횡성신문
요즘 메스컴을 통해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국민들 대다수가 혀를 끌끌 차기도하고 ‘다 똑같아’‘그놈이 그놈이야’ 하기도 하고, 정권이 바뀌면 으레 홍역처럼 전직대통령 비리가 이슈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기 위해 대선 당시 젊은층에서 인터넷을 통해 기성 정권의 비리나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기 위해 3김 청산을 위해, 노무현을 청와대로 보내 역사를 바꾸기 위한 새 시대를 위하여 투표하자고 들고 일어서 이회창 후보를 낙선시키고, 가까스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지 않았던가! 설마 노무현도 돈을 받았을까 했는데…

결국 박연차 회장(태광실업 회장 200억원 탈세를 무마해달라고 전 현직 의원들에게 돈을 주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를 준 인물)에게 500만 달러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고! 그럼 무조건 손을 내밀었을까! 누가 어떻게 주었냐고 떠들어봐야 뻔하다.

‘모로 가는 돈 서울로 간 거야’ 누구나 추측하는 바다. 이것을 두고 ‘어이상실’이라고 해야할까 보다. 정권초기에도 쓸데없는 막말로 대통령 만들어준 우리 국민들 가슴을 얼마나 졸이게 만들었던가!

헌정 사상 대통령탄핵 사건도 나오고 툭하면 입방아를 찧어 구설수에 오르고 그래도 다 묻어줬는데 봉화궁 만들고 퇴임하고,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손흔들면서 검은돈 받은 것만 묻지 말길 바랐던가! 예전 어떤 대통령이 어떤 기업을 망가트리는걸 보았고, 또 어떤 대통령아들들은 기업한다고 여기저기서 돈 받는걸 보고 배웠는지, 허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지, 누가 그런 거 줄 줄 알았나.

그런 것 좀 배우지 말라고 밀어줬더니… 국민들 대다수가 뒤통수를 맞은 격이다. 대통령 임기 끝나고 연금도 다달이 우리 국민이 천만 원 가까이 주는 걸로 아는데, 명예 얻었으면 됐지 돈은 왜 또 달래가지고 명예를 실추시키나, 그 놈에 돈돈, 정치하는 사람들아 명예만 얻어도 대단한데 돈까지 뺏어 대대손손 너희 가문만 잘 먹고 잘 살려더냐!
그 놈의 욕심 끝도 없구나.

서 강 구
·수필가/시인(서원면 옥계리)
·본지 객원 논설·컬럼위원
서강구(수필가) 기자 / 입력 : 2009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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