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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국회 개원 1주년, 횡성·홍천 황영철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횡성군민과의 약속 잊지 않고, 더 많은 약속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6월 01일
대표발의 한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 국회통과 가장 큰 보람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소속 … 활발한 의정활동 돋보여

↑↑ 황영철 국회의원이 대정부질의를 하고 있는 모습
ⓒ 횡성신문
황영철(45세) 국회의원은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나 홍천초교, 홍천중·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초대 홍천군의회 의원을 지낸 황 의원은, 1995년 제4대 강원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최연소로 무투표 당선된데 이어, 1998년 제5대 강원도의회 의원으로 재선됐다.

이후 본격적으로 중앙 정치무대에 문을 두드린 황영철 국회의원은, 2004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여의도로 입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횡성신문
황영철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강원도지부 제16대 대통령선거 대책위원회 대변인, 한나라당 미래연대 공동대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 김진선 강원도지사 정무특보, 제17대 대통령선거(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강원도 선대 본부장 겸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18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가족위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철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홍천·횡성군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공보담당, 식품안전특별위원회 위원,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위원,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 아름다운국토가꾸기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횡성신문
■ 제18대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 1년을 맞이한 소감과 견해는?
돌이켜보면, 지난 1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동분서주하며 보냈는데, 아쉬운 점도 있고 보람을 느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지역민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횡성지역을 더욱 잘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 제18대 국회의원으로 1년간의 의정활동과 공약 실천사항에 대해?
우리의 농촌과 농축산업이 최소한 땀을 흘린 만큼의 보답을 가져올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횡성군민들께 기업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는 것이 의정활동의 목표였고 여러분들께 한 약속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국정감사와 상임위, 대정부질의 등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러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횡성군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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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펼쳐 오신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지난 4월 29일, 제가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 통과로 인해서 13만 농어가가 1300억원 정도의 금융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그 어느 때보다도 농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농촌 살림이 어려운 시기에 이루어진 일이어서 큰 보람이라고 생각합니다.

■ 횡성군의 현안사업은 5번국도와 6번국도 확·포장 사업인데, 정부가 경제성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지화 또는 유보하면서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데?
국토해양부의 타당성 조사결과 교통량이 적은 것으로 확인되어 유보되었는데,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그러나 SOC확충을 통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할 필요성과 횡성의 지리적 특성 등을 강력하게 제기해서 정상적인 사업추진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당 지도부와 청와대에도 횡성 지역분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횡성 관문인 횡성읍 묵계리에 위치해 있는 제593탄약고로 인해, 이 일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마을주민들이 주택 증·개축은 물론 축사도 마음대로 짓지 못하는 등 재산권을 침해받고 있어, 이전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높게 일고 있는데?
탄약고로 인해 오랫동안 주민들께서 본인 소유의 토지에 대한 권리를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시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많은 불편을 겪어 오고 있는 것에 잘 알고 있습니다.

군사시설 특히, 탄약고의 이전 및 재배치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로, 이전 대상지역을 확보하기도 어렵지만 지역이 확보되더라도 대상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커서 지역간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등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쉽게 풀리지 않을 문제이기에 탄약고 이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을 마련하는 등 다각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해 횡성군민을 비롯한 탄약고 인근지역 주민들이 불편없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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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으로 한나라당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하고 계신데, 주요 정책 추진방향과 앞으로의 지방행정체제 개편 전망에 대해?
농가소득의 증대를 통해서 우리 농가가 부유해질 수 있고, 농촌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특히 열악한 농촌의 의료와 복지시설 확충, 교육 및 문화의 인프라 구축, 귀농지원 강화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방행정체제개편특위가 매주 국회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편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 정부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가 있었지만 좌초되어 왔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려고 합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개편안을 마련하기 위해서 공청회 등 의견수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 같습니다. 추후의 논의는 이러한 국민적 공감대 속에서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 횡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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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민들에게 당부 또는 하고 싶은 말?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그토록 바라던 국회의원이 되었고, 지난 1년간 신뢰에 보답하고자 나름대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면서 중앙에서의 정치력을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농식품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에 다녀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저를 믿어주시고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아주신 횡성군민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횡성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바람이 어떤 것인지 깊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도록 늘 눈과 귀, 그리고 마음을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09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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