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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과다복용하면 간 손상 위험 높다
여러 제품 동시복용, 복용중 음주도 경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처방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나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등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이하 NSAIDs)를 과량 복용할 경우, 간손상이나 위장출혈 위험 증가를 경고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식약청은 아세트아미노펜을 허가용량보다 많이 복용하거나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여러 제품을 동시 복용하는 경우, 과다 복용으로 간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중에 음주를 하면 역시 간손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NSAIDs를 출혈위험을 높이는 항응혈제나 스테로이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위장출혈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다수의 NSAIDs 동시 복용, 장기 투여, 복용중 음주시 위장출혈 위험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식약청은 국내 아세트아미노펜 및 NSAIDs 성분 함유 제제 의약품으로 (주)한국얀센의 ‘타이레놀정’ 등 2290여개 품목이 허가돼 있고, 기존 국내 허가사항 전반에 중복·과량·장기 투여에 따른 간손상이나 위장출혈 위험이 이미 대부분 반영돼 있지만, 최근 미 FDA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간손상 및 NSAIDs의 위장출혈 등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를 제품라벨에 포함토록 결정하고, 이달 말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투여용량의 적정성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09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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